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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사 2달 남았다! 어느덧 이사가려면 2달 남았다. 지금의 집에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결혼 10년차에 내집 마련을 하는데, 난 20년이 걸렸다. 생각보다 슬펐던 이 순간이었는데 그래도 맘이 좋았다. 작년 문득 꼭 집을 사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친듯이 달려 들었던거 같다. 그렇게 구입한 아파트에 이제 입주 하려면 2달이 조금 안남았다. 참 맘이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부부는 한번의 실패를 했고, 그 실패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쉽지 않았지만 잘 이겨 냈다 이겨내면서 난, 다른 평탄한 친구들이 한없이 부러웠다. 그 부러움이 나를 죄절시켰지만 여기까지 왔다 내가 너무 좌절스러울때 2016년인가 버킷리스트 작성을 했던 것이있다. 100가지를 적는 것인데 .. 2021. 11. 16.
이사 체크리스트 한번 볼까 이제 이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 6개월도 아닌 3개월 정도 남았기에 대략 난감인 요즘...! 머리 아픈 것들이 정말 많이도 있었다. 이런 머리아픔이 머리 아프지 않았으면 좋기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사가기전에 체크해야 할 것들을 정리를 해보았다 이사 체크리스트 보면 모두 일상적인것이지만 이런 일상적인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해야 나중에라도 편할 수 있다. 1. 6개월전 - 세입자가 있는 집에 집주인이 입주하려면 6개월전에 세입자 분께 통보해야 해요. 2. 1달 전 - 이사 업체 계약 : 손없는날 원하신다면 2~3달 전에 이사 업체 견적과 예약 - 어린 아이가 있다면 : 어린이집, 학원 알리고 이사할 곳의 어린이집, 학원 알아보기 - 인테리어 : 인테리어를 한다면 계약과 시설 마무.. 2021. 9. 24.
이사 준비가 이렇게 힘들었을까~ 이사가 이제 3개월 조금 넘게 남은거 같다. 10.11.12월 3개월이 남았고 1월에 입주를 하니 이것저것 알아볼 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우선 세입자 전세금을 빼줘야 해서 대출을 알아봤는데 조정기간이라서 대출 받는 것도 까다로웠고 프리렌서는 왜이리 대출 받는 것이 힘든지... 똑같이 벌어서 쉽지 않다는 것이지.. 참 불편한 진실이었다. 아!! 나처럼 실입주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대출의 벽이 높아진듯 하여 슬퍼졌던 날이었다. 괜히 식구들에게 짜증 폭발했던 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던 시간. 열심히 벌자! 2021. 9. 24.
시원한 새우탕 끓이는법 칼칼한 새우무국 오랜만에 새우탕! 참 어릴때는 새우탕은 컵라면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새우로 탕을 끓이면 시원한 국이 된다. 매콤한 무국에 새우를 넣는다고 보면 되는데 참 시원한 맛이 좋다. * 새우무국 끓이는법 / 새우탕 끓이는법 * 꽃게를 넣어도 되고~ 여기에 호박을 넣어도 되고 다양하게 넣어 끓일 수 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끓여 보았다! 먼저 육수 만들기 육수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좋지만 귀찮으니 늘 육수팩을 이용한다! 육수팩 1개에 물을 넣고 무를 숨풍숨풍 썰어서 넣고 보글보글 10분 정도 끓이면 육수도 되고 무도 잘 익는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육수팩은 꺼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준다. 비율은 3:1 정도 된장이 3이고 고추장이 1이다. 다시 보글보글 끓을 동안 새우를 손질하면 되는데 난 냉동한 .. 2021. 9. 17.
그리운 분을 위한 나섬... 사천 백천사 시어머님이 돌아가신지 어느덧 1년이 넘었다. 다른집과 다르게 시어머님은 처음에는 참 고약하고 까다로운 시어머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부터인간 엄마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1년이 넘었다하여도 우린 어머님 이야기를 자주한다. 시엄니께서 좋아하는 먹거리를 먹을때 볼때... 바닷가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다. 그리움이 남는 그 분이 참 보고 싶어 그럴까? 종종 꿈에 보이신다. 이럴때면 늘 신경이 쓰이는데 그래도 보고 싶다. 어머님은 사천에 백천사 납골당에 보셨다. 어머님께서 이곳에 다닐때는 상술이라면서 나도 신랑도 시아주버님도 누구하나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어머님께선 언젠가 울면서 이야기 하셨다. " 평생을 나 하고 싶은데로 못하고 살았는데 내가 죽어서까.. 2021. 9. 17.
연어샐러드 만들기 돌돌 말아서 예쁘게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연어샐러드!! 만들어 놓으면 늘 내가 다 먹는 메뉴다. 친구는 그렇게 편식을 하는 저이면서 어떻게 연어는 그렇게 맛있게 잘 먹냐고 했으리 만큼 내가 유일하게 먹는 건강한 먹거리가 아닐까 싶다. 드레싱은 물론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난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를 살짝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한다. 조금은 독특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지. 오늘도 양상추와 어린잎채소를 넣었더나 그 맛이 더 좋았다고 해야 할까? 참 이런것을 좋아하면서 왜 살이 찌는 거지? 이런 당황 시추레이션이지만 그래도 난 오늘도 맛있게 먹었다. 연어샐러드 만들기 재료 양배추, 어린잎채소, 토마토 약간 연어, 오리엔탈 소스 끝! 먼저 양상추와 어린잎채소는 깨끗하게 씻은 후에 채반에 넣어 물기를 탈탈 ..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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