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새우탕 끓이는법 칼칼한 새우무국

오랜만에 새우탕!

참 어릴때는 새우탕은 컵라면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집에서 새우로 탕을 끓이면 시원한 국이 된다.

매콤한 무국에 새우를 넣는다고 보면 되는데

참 시원한 맛이 좋다.

 

* 새우무국 끓이는법 / 새우탕 끓이는법 *

 

 

 

 

 

꽃게를 넣어도 되고~

여기에 호박을 넣어도 되고 다양하게 넣어 끓일 수 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끓여 보았다!

 

 

 

 

 

먼저 육수 만들기

육수를 만들어 놓고 사용하면 좋지만 귀찮으니

늘 육수팩을 이용한다!

육수팩 1개에 물을 넣고  무를 숨풍숨풍 썰어서 넣고

보글보글 10분 정도 끓이면 육수도 되고

무도 잘 익는다.

 

 

 

육수가 만들어지면 육수팩은 꺼내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준다.

비율은 3:1 정도 된장이 3이고 고추장이 1이다.

 

 

다시 보글보글 끓을 동안 새우를 손질하면 되는데

난 냉동한 것을 해동해서 사용하여

손질이 필요 없었다.

손질하여 냉동해 놓으면 이렇게 편하다!

 

 

 

 

다시 끓으면 새우를 넣고 끓여준다.

이때 새우 머리도 넣는 것이 국물의 맛이 더 시원하다.

보글보글 끓으면서 새우가 익으면~~ 간을 살짝 봐야 한다.

 

 

 

 

간은 부족하면 액젓을 더 넣어도 되고

소금을 넣어도 되는데 난, 액젓을 살짝 넣어 간을 했다

 

 

 

 

다음에는 다진마늘을 반수저 넣고

대파도 송송 썰어 넣어 주었다.

그랬더니 생각보다 맛있는 한끼가 완성!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먹었다.

평소라면 두부와 애호박도 넣었을텐데

정말 아쉬운 것은 우리집엔 먹을 것이 없었다.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수 있는 새우탕!

요리가 뭐가 많이 들어간다고 맛난것은 아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이 나는 더 좋더라 이거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