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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내 자신이 너무 너무 한 없이 작아 보여도 아주 가끔은 나의 선택에 후회를 할 때가 있다. 어쩜 지금 이 순간이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몇달전부터 나는 모든 일에 자신이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이런 나를 나 조차도 감당이 되지 않아 어쩔때는 혼자 흐르는 눈물에 나 혼자~ 눈물 흘리곤 한다.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흐느끼게 될 때도 있고... 요즘 이런 내가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 이럴때 갑자기 카톡 소리가 울렸다!! 서울에 사는 언니인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물론 카톡하는 언니는 모르겠지만 내 눈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내 이야기를 하니 묵묵히 들어주면서 언니도 언니의 일상에서의 이야기를 해줬다. 우을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 2016. 7. 28.
사춘기 나의 딸은 나에게 점점... 독립해 간다!! 나에게는 늘 아기처럼 보였던 나의 딸!! 난 내딸이 내 목숨보다 소중하다는 말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 내가 내딸아이를 키우면서 나에게 참 행복함을 많이 줬는데 그 행복함이 요즘 나를 살작 힘이 들게 할때가 있다. 나의 사춘기도 그렇듯이 ... 저희 딸아이의 사춘기도 나의 맘을 뒤짚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내가 점점 딸아이를 조금씩 숨쉬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다. 우리 딸은 몇일전 생애 처음 친구들과의 여행을 했다. 물론 1박 2일이고 부산에서 부산이였으나 그래도 너무 행복해 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이젠 점점 나에게 독립을 해가는구나.. 싶으니.. 맘이 많이 아쉬웠다. 처음 딸아이를 세상에서 만났을때 난 세상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보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나의 딸이.. 2016. 7. 26.
양배추 전자렌지로 데치기~쉽당 덥지 않아 좋아!! 양배추로 쌈을 싸서 먹는것도 참 좋아하는데 여름이면 이걸 찌는 것도 참 귀찮다. 난, 정말 게으름 가득이라는 사실~ 이럴때는 가스불을 10분도 힘이 든데.... 이럴때는 전자렌지를 이용해보세요~ 그럼 좀 덜 덥게 양배추 쌈을 먹을 수 있어요... 양배추를 먹을만큼 자른 다음에~ 심지를 잘라 냅니다. 양배추를 잎을 하나씩 하나씩 떼어 냅니다. 식초물에 담궈서~ 한번 씻어 줍니다. 저는 한 15분 정도 담궜어요~ 전자렌지 용기나 요즘 야채 데치는 이런 지퍼팩 나오더라구요~ 이런 곳에 넣어 전자렌지에 10분 동안 돌려 주면 끝!! 이렇게~ 전자렌지 10분 동안 양배추를 돌리면~ 끝! 이렇게 가스불 없이 양배추 쌈으로 만들어 드시면 딱 좋다 딱 좋다~ 양배추쌈 전자렌지로 쉽게 데쳐서 쌈을 맛나게 싸서 먹으면 끝.. 2016. 7. 26.
갑자기 이런 방문자..ㅋㅋ 1520명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그닥 높은 방문자수는아니지만 나의 티스토리에서는 너무 신기헸다. 몇일전에도 다음 메인에 떠서 7천명이 넘었는데 그럴때도 행복함이 있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난 행복하다~~~ 처음으로 천명이 넘짓 한거 같아서~ 몇일전 메인일때보다 더 좋아서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 본다. 2016. 7. 26.
절임물 끓이지 않고 마늘장아찌 만들기!! 이 맘때가 되면 장아찌 만드느라 사실 바빠요. 얼마전에 마늘장아찌를 담궜는데 오늘은~ 절임물을 끓이지 않고 만들어 봤어요. 사실 마늘장아찌를 만들때 절임물을 끓이고 하는게 귀찮은데 오늘은 절임물 없이 만들어 봤습니다. 녹변현상이 없고~ 아삭하니 맛있게 담굴 수 있답니다. 마늘은 무조건 까줍니다. 쉽지 않죠? 마늘을 설탕과 함께 절여 줍니다. 대략 버무려 질 정도로 넣어 주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검은 봉다리를 씌워서 하루 정도 실온 보관해줍니다. 저는 양이 적은지라 하루면 설탕이 모두 녹았어요. 혹시 설탕이 녹지 않는다면 하루는 실온 모두 냉장 보관해줍니다. 설탕이 녹으면 간장, 식초, 소주를 넣어 줍니다. 식초 : 간장 : 소주 = 1:1:0.5의 비율로 넣어주었습니다. 소주를 넣는 이유는 소독의 이유가.. 2016. 7. 23.
청양고추, 고추 오래 보관하는법 청양고추를 구입하면 늘 많아서 물러서 버리죠? 시장에서 2천원어치만 사도 많더라구요. 식구가 3식구니 늘 남더라구요~ 이럴때는 냉동보관해보시면 딱 좋아요!! 고추는 우선~~~ 꺼내서 ~ 무에 담궈 줍니다.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담궜다가 행궈 줍니다. 고추의 꼭지를 떼어서 채반에 넣어 물기를 한번 탈탈 털어 줍니다. 밀폐용기에 청양고추를 잘 담아 주고~ 냉동실로 직행하여 얼린 후에 드실때마다 넣을 만큼 양을 꺼내서 썰어 넣으심 됩니다. 청양고추 오래 보관하는법 고추 오래 보관하는법 냉동실에 맡겨 주시면 된다는거!! 2016.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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