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식구가 종종 가는 음식점이 있답니다.
서동이라 길도 좁고 거리도 되기는 한데 종종 간답니다.
문삼이라는 곳인데 체인점인듯 한데 저는 이집이 제일 괜찮더라구요~
오랜만에 다녀와서~ 글을 남겨 보네요~
부산 서동맛집 문삼이
신랑과 우리 중딩이...
제겐 가장 소중한 선물과 같은 존재들이죠~!
셋이서 올만에 고고씽~~!
이집은 어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돈까스도 있가 감자고기만두, 울트라계란말이 등이 있어
아이들이 있는집도 외식을 할때 괜찮아요.
저희집도 술을 한잔 마신다기 보다는 세식구 외식할때 종종 가거든요.
문삼이 데이라고 3,13,23,30,31 즉 3이라는 숫자가 들어간 날에는
감자만두 서비스로 주십니다.ㅋ
저희집도 그날 3자가 들어가는 날짜에 갔던 기억이...
만두 서비스로 먹었거든요.
항상 쭈꾸미 세트를 먹는데
오랜만에 쭈꾸미 짜글이 세트로 먹었어요.
항상 2인세트로 주문했는데
이날은 배가 고프담서 3인을 주문했는데 역쉬 남네요.ㅠ
남은 음식은 포장해 주니 버리지 말고 싸가지고 오면 되요~
암튼 짜글이 세트는 저기에 뚜껑을 10분간 덮어 둔답니다.
그 동안 나온 반찬들 묵고 있으면 된다죠?
이집은 미역국이 시원해 좋고
샐러드는 고소해요~
쌈은 상추도 주는데 이날 먹고 나서 담았는지라
깻잎만 있네요.
다른 반찬들도 좋지만
매은 음식을 먹고 백김치를 먹으면 그 매콤함을 달랠 수 있어 좋답니다.
저도 맛나게 먹죠~
라이스페이퍼도 나오니~
싸서 먹으려면 먹어도 된답니다.
만두는 문삼이데이라 서비스로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울트라 계란말이...
정말 큼직해서~ 먹기 쉽지 않아요.
요건 남아서 늘 집에 포장해 가지고 간 다음날 반찬으로 수애랑 함께 묵네요~
밥도 다른 식당처럼 그냥~ 적게 주지 않고 넉넉하게
그리고 듬뿍 주니 좋더라구요.
거기에 이렇게 찰진 잡곡밥으로다가~!
10분이 지나면~~ 이렇게 뚜껑을 열고 마구 마구 섞어가면서 볶아 주면 됩니다.
이젠 접시에 듬뿍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아옹~ 매콤함이 좋구나~ 땡겨 땡겨~
스트레스 받을때는 정말 딱이고나 싶네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조개탕...
정말 많이 들어 있죠?
국물이 얼마나 시원한지~ 정말 딱 좋아요~!
요것도~ 저희는 다 묵을 자신이 없는지라
덜어서 먹고 포장해서 왔네요.
가격 대비 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매콤함이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그 매콤함은 시원한 조개탕이 해결해주니 딱 좋더라구요~!
올만에 맛나게 열심히 묵었네요.
'별이네 먹방 > 찾아 가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대카페 부산대 더 벤티 사이즈업이라 좋다 (0) | 2015.03.13 |
---|---|
장산 가야밀면 솔직한 내 평가는? (0) | 2015.02.22 |
광인리 바다가 보이는 광안리카페 핸즈커피 (0) | 2014.10.12 |
서면밥집 신토불이 맛은 좋은데 서비스는? (1) | 2014.10.04 |
부산대맛집/부산대밥집 죠스찜닭 (1) | 2014.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