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냉면보다 밀면이 더 유명하다.
음... 사진이 조금 되기는 했는데... 중등역인가 암튼 그곳에 신도초등학교 앞에 가야밀면에 다녀왔다.
근데 대부분 부산에 밀면집은 가야밀면이라는 신기함이..
암튼 그렇다는 말로다가...
이집은 음~ 그닥 맛이 없다도 아니지만 있다도 아닌 그냥 평범한집이다.
종종 이집에 가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밀면육수인데 각종 한약재와 야채 소고기를 넣고 30시간 끓인것을
식혀서 2년동안 숙성을 했다는데... 괜찮은건가?
2년간 숙성 암튼 이부분이 의문은 살짝~~!
가격은 이 집의 양에 비하면 비싼 편은 아니다.
밀면, 비빔밀면 모두 양이 넉넉한 편이라 든든한 한끼가 되어 준다.
따끈한 밀면육수는 언제나 샐프로 먹을 수 있다.
반찬은 단촐하게~!
이집에는 내 개인적으로는 밀면보다는
만두가 내 입에 맞는다.
만두가 작지만 찰지고 딱 내스타일이다.
만두 한입 앙~~!
이거이 바로 물 밀면..
일반적으로 부산에서 말하는 밀면이다.
냉면과 다르게 말가루로 면을 내는 것이라는 것이죠.
밀면 반으로 잘라서 앙~ 하고 먹으면 딱 좋죠
냉면과 다르게 더 쫄깃한 면이 밀면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이집은 그래도 비빔보다는 걍 밀면이 더 나은듯해요.
이건 개인적인 저의 입맛이라는거~!
비빔밀면은 살짝~ 맛이 어딘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제 입에는요~
이거야 개인 입맛이니깐 뭐 어떻게할 수 없죠?
부산 장산 가야밀면읜 한 80점정도 되는거 같아요.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ㅎㅎㅎ
부산에 오시면 비싼 것들이 참 많죠?
왜 관광지의 먹거리들 정말 비싸잖아요.
이럴때는 밀면을 드셔 보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고 든든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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