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이랑 오랜만의 외출에 다녀왔던 부산대의 더 벤티...
사실 음~ 벌써 우리 중딩이가 커피를 좋아하고
이런 곳에서 차를 즐길줄은 몰랐다.
언제부터인가 엄마보다 더 커가가 있는 모습을 보면 보면 참 뿌듯하다.
이집은 처음에 가면~ 가격표를 보고 그렇게 싸다~ 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일반 테이크아웃점과 비슷하네~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막상 나오면 정말 저렴한걸~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다.
그 이유는 사이즈다.
일반 커피점이 300ml라면 이곳은 600ml의 대용량으로 나온다.
물 먹는거 좋아하는 나로도 벅찬 양이였다고 할까~
이건~ 메뉴도 의외로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음~~~ 생각했던것보다 맛도 참 괜찮았답니다.
부산대 더 벤티의 경우에는 몇개 있는데
제가 간 곳은 테이크 아웃만 된다는점~!
개인적으로 넛시리즈도 참 좋았는데
작지만 카드 결재도 다되고 괜찮은 곳이랍니다.
가격대는 비싸지 않아요.
그냥 일반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가격은 비슷해요~
다만 사이즈가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이 좋죠..
중딩이가 주문한 이게 초코라떼인데요~
생크림 올려서~ 정말 다달하니 맛나겠죠?
아주 큰~ 커피와 초코라떼를 한잔씩 들고~
이날의 외출을 즐겁고 싸우지 말고 하자면서~ 둘이서~ 짠..
사실 늘~ 초코라떼 먹으면 양이 적다고 투덜거리는 중딩이에게도
엄청난 양의 초코라떼가 기분이 좋았나 봅니다.
아~ 맛도 좋았고 향도 좋았던 커피 한잔의 여유..
오랜만에 좋다 좋다 참 좋다~ 엿네요.
부산대 나오실일 있으실때 더 반티도 괜찮더라구요.
부산대카페 많기도 하지만 그래도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착해서
대학생들이나 학생들이 이용히가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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