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맛집 갈비탕에 갈비가 듬뿍 이래서 좋은 대궐안집

 

좀 되었는데 예전에 사상터미널에 갔다가 다녀온 대궐 안집이라는 곳이랍니다.

친구들과 언니들에 갔는데 생각보다 살마이 많더라구요~

줄을 서서 먹는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했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단체석이 났는지라 다른 팀보다 빨리 들어가 기분 좋았던 기억이..

참 배가 많이 고팠는지라..

 

 

 

 

 

 

역시~ 이런 곳에서 반찬중의 갑은 깍두기가 아닐까요?

깍두기 비쥬얼 대박입니다.

큼직하니 살짝 익은 그 향이 참 좋았던 깍두기

정말 맛있겠더라 싶어요.

 

 

 

 

 

 

사실 이런 곳에 가면 콩나물 반찬이 많이 나오던데

숙주나물이 나오니 새롭더라구요~

 

그리고 아삭함도 살아 있었던지라 저는 참 좋았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아삭한 식감을 워낙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했던 듯 해요.

 

 

 

 

 

김치는 그닥 이였던 기억이 나요.

깍두기가 제 입에 맞기도 했기도 했고 김치는 제 스타일은 아니였네요.

 

 

  

 

 

 

주문 하고 갈비탕을 기다리는 이시간...

음..... 사람이 많더라구요.

점심시간이기도 했었고 맛도 괜찮아서 그런가보다 하면서 기대감 상승..

 

 

 

 

 

 

기다리고 기다리던 갈비탕이 드디어 나왔네요

사진이 그닥~ 잘 나오지 않기도 했고, 먹기 바빠 사진을 좀 이쁘게 담아오지 못해 아쉽네요.

그래도 이날 배가 너무 고팠어요.

 

 

 

 

 

 

참 갈비탕에 갈비가 푸짐했는데

첨에는 왜 가위가 나오지..? 햇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 이거죠.

갈비에 고기를 잘라 먹으라는 의미였더라는.ㅋ

 

 

 

 

 

밥도 푸짐하게 나와서 좋았는데

저는 밥집의 밥공기에 밥이 정말 적게 나오면 짜증이 팍 나더라구요~

그렇지 않아서 참 좋았던거 같네요.

 

근데 아쉬운점도 있었어요.

갈비탕의 고기가 좀 질겨서 음..... 제 입에는요..

이날 먹은 살마들도 보면 질기다는 분도 계시고 괜찮다는 분도 있고..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뼈를 발라서 이제는 국물로 투입해야 할 시간..

 

 

 

 

 

푸짐한 고기 정말 딱 좋더라구요.

하도 많은지라~ 야~~ 밥을 좀 있다 묵을 정도 였던 기억이..

전 그래도 국물에 밥을 넣어 먹어야 좋더라구요

갈비탕 국물에 살짝 젹셔서 한입!!

 

 

 

 

아~ 그래도 꼬기 먼저...

꼬기 정말 맛난당~ 아웅!!

 

 

 

 

물론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처럼...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술술 잘넘어가더라구요.

 

워낙 길치이기도 하고 ~ 이런거 종종 안챙겨서

주소 전번 몰라요...

걍~ 사상 터미널 맞은편에 크게 있었던걸로 기억이되네요.

 

 

사상 맛집 대궐 안집 맛 괜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