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근처에 살다 보니 자주 다녀 온답니다.
오랜만에 수애랑 같이 잘 다닌답니다.
미용실에 항상 시간이 오래 되기 때문에
가기만하면 나는 참 피곤함이 가득이더라 싶네요.
미용실에서 딸 머리 하고서 배고파서 미용실 실장님께 물었더니
이곳을 추천해주시던데~ 이곳의 메뉴는 모두 5,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곱배기는 1,000원을 추가한다고 하더라구요.
참 늘 딸아이한테 미한한것은 바로...
곱슬머리다.. 아주 악성 곱슬머리...!
이럴때면 늘 맘이 아프다...
암튼 밥을 먹어야 하니 실장님이 추천해준 맛집으로 고고씽 해봤다.
이곳은 부산대 근처의 상점에 도시락 배달을 하는 곳이던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이거죠.
바로 저의 제육볶음 도시락...
정말 도시락 먹는 듯 한 그 느낌이 딱 좋으네요.
요거이 제육도시락~~
정말 도시락 먹는 듯한 느낌이죠?
푸짐한 반찬... 갑자기 얼마전에 기차안에서 먹은 도시락 생각이 난다.
푸짐함...
오뎅볶음, 김치, 햄볶음, 단무지무침 그리고 깻잎까지....
푸짐하고 넉넉한 반찬이 참 기분이 좋다.
밥 위에 올려 먹는 제육볶음 정말 맛있다 싶네요.
밥은 잡곡밥이였다는 사실!!
예진 딸아이의 돈까스 도시락 정말 괜찮다!!
저희 딸아이의 도시락...
만족하던데 어떤가요?
아주 참 잘 먹더라 이거죠..
이런 부분이 기분 좋았던거 같은데 정말 맛있고 좋았습니다.
사실 모양은 그렇게 이쁘지는 않지만
먹을만한 정도라고 보면 될거 같다.
돈까스 도시락의 반찬들도 푸짐했다.
뭐 도시락 반찬인데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참 오뎅국.... 이날 참 추워서 그랬을까?
사실 따끈해서 참 좋았던거 같다.
왜 추울때는 난 오뎅국물이 뜨끈한게 참 좋더라
싶었던 이날...
사실 이 집의 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고 그렇지는 않다.
그냥 배가 고플때 먹어서 그런가 괜찮았던거 같다.
인테리어가 추억을 생각나게 했던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이런 느낌이 가끔 나의 추억을 생각나게 했던거 같다.
이날은..
~
저는 정감이 있어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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