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 내맘데로 버전
오랜만에 감자수제비를 만들었는데
뭐 별다른 방법은 아지고 그냥 내가 평소에 내 맘데로 만드는 법 그래도다~
걍 반죽하기 귀찮아 시중에서 파는 감자수제비 한봉사다가 끓였는데
그래도~ 요즘처럼 살짝 쌀살해지는 요즘 딱 좋다~!
육수 만들기 - 다시마 작은거2장, 멸치5개, 새우 한스푼(밥숟가락)
육수는 그냥 10분 정도만 끓여 주면 된다.
육수 팩은 시장에 많이 파니 사다가 끓이면 되고..
육수 만드는건 그닥 어려운게 없다.
다만 귀찮을 뿐이지.
이녀석이 감자 수제비...
이녀석은 오늘 마트에서 1봉에 천원을 하길래 가져 왔다.
득템...
그런데 이런 감자 수제비는 한번 끓여 줘야 한다.
왜냐면 그래야 안의 무신 성분이 날아 간다네.
오늘 수제비 안의 야채는 호박이랑 감자..
감자수제비니까 감자는 넣는걸로
만들어진 육수에 감자랑 호박을 넣고
한번 끓인다.
국물은 모조리 걷어 내야~
국물이 깔끔하니 걷어 낸다.
아까 데친 감자수제비를 넣고 다시 끓인다.
이 거품은 왜 자꾸 생기는지 이것도 걷어낸다.
다른건 모두 금방익으니 감자가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대파 썰어 넣고 꼐란 풀어주고 다진마늘까지 넣고
한번더 끓이면 끝이다.
완성되면
그냥~ 그릇에 담아서 호로록 하면 된다.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가 유독 쌀쌀한 요즘
일교차가 큰데...
이럴때 먹으면 뜨끈한 국물이 참 좋다.
나는 오늘 수제비를 열심히 먹는걸로
하루를 시작한다.
감자수제비 만드는법 정말 간단하지만
사실 반죽을 하고 해도 할 수 잇지만
귀찮으니깐.
그냥 요즘은 쉬운 요리가 아주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