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학이니 정말 매일 매일 끼니 하는것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여기에~ 주말에는 신랑까지..
정말 연속으로 밥하는것이 쉽지는 않아요~!
매일 밥하기 귀찮으나 그래도~ 해야 하는 숙명이니
즐겁게~ 올만에 한그릇 요리를 준비해봤어요.
한그릇요리는 음식을 만들기 쉽고
특별한 분위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오늘의 한그릇요리 스테이크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스테이크덮밥 만드는법
정말 완성되자마자 열심히 먹었떤거 같은데요
방법도 어렵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먹기도 참 좋아요.
아쉬웠던 점은~ 사실 음.....
다양한 야채를 넣어 먹으면 좋은데 집에는 양배추만 있었다는 점이죠.
그래도 올만의 한우 등심이 좋아~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답니다.
양배추 조금, 파프리카, 양파를 썰어 주었습니다.
양파는 반개, 양배추는 사진의 양만큼, 파프리카는 0.25개 정도 넣었어요.
사실 야채는 푹 익히는 것보다 살짝 볶는 정도가 맛나죠?
간장 2스푼을 넣고~ 살짝 볶아 주었어요.
야채에 간이 베여야 맛이 좋으니까요~
야채가 볶아지면 밥을 그릇에 담아주고~
밥 위에 야채를 올려 주세요.
등심을 구워 주면 되는데요~
그럼 후다닥 구워 볼께요.
프라이팬에 마늘을 슬라이스로 썰어 넣고 기름에 볶은 후
등심을 구우면 향까지 정말 맛이 좋은데
오늘은 통마늘이 없으니 다진마늘로 그냥~ 살짝 팬에 볶아 주고~ 등심을 구었답니다.
등심이 구워지면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프라이팬에 다진마늘을 팬에 볶오 덮밥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다진마늘에 간장2스푼, 물3스푼, 올리고당1스푼, 후추를 살짝 넣고
볶으면서 졸여주면 소스 완성입니다.
구운 등심을 먹기 좋게 썰어 소스와 넣고 한번 더 볶아주면 등심도 완성입니다.
아까 야채를 올려 놓은 밤에 등심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스테이크덮밥 괜찮죠?
별다른 반찬 없어도
그리고 한그릇요리로도 좋고 올만에 특별한 음식을 먹은거 같아 좋더라구요.
중딩이도 올만에 특별한 요리를 엄마가 해주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방학때도 그렇고 주말에 주부들은 편하고
가족들에게는 괜찮은 특별한 요리로 스테이크덮밥도 좋은거 같아요.
스테이크덮밥 만드는법도 쉬우니 종종 해보면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