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카레라이스, 카레 만드는법
주말만 되면 가족들 몽땅 집에 있어 매일 메뉴를 뭘해야 하나 고민이 많다.
종종 그런것이 귀찮으면 난 카레를 한 냄비 만들어 놓고 먹는다.
그럼 김치만 있으면 되니깐..ㅋㅋ
그게 가장 좋을때가 있다.
하지만 카레를 한냄비 해 놓으면 꼭 버리게 되어
요즘은 카레 1봉이 아닌 반봉으로 양을 줄여서 하고 있다.
그래도~ 두번은 먹을 수 있어 2끼 반찬 걱정은 안해도 된다.
카레가루 ,돼지고기, 돼지고기, 양파, 당근
카레 만드는법에서 사실 만드는 재료들은 그닥 정해져 있지 않다.
나는 건더기가 많은 카레가 좋으면 좀 더 넉넉하게
하지만 나는 묽은게 좋다면 물을 넣어 묽게 만드는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에 맞게 만들면 되니깐
먼저, 감자, 양파,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물론 감자, 양파는 썰어야 할것이고, 돼지고기는 다 썰어서 파니깐.
사실 카레라이스를 종종 만들어 먹는 것은 음...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도 있어서인데
이때 야채와 고기를 볶을때 기름을 넣으면~ 좀 아니라고 보기에
난 물을 조금 넣어 고기와 감자를 익혀준다.
양파는 음... 사실 나중에 넣어도 되지만 아이가 싫어하는지라
아예 문들어지거나 아니면 완전히 아주 푹 익으로고 난 첨에 넣는다.
고기가 익으면 당근을 투입하고 물을 조금 더 부워준다.
냄비가 한번더 끓으면 카레가루를 넣으면서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 주면서 끓인다.
카레의 농도가 본인이 좋아하는 지점에 다하면 끝이다.
정말 간단하고 좋은 메뉴...
아무리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카레는 만들 수 있는 마법의 요리라고 할까?
다만... 원하는 재료들을 듬뿍 넣으면 좋은 메뉴라고 보면 될거 같다.
카레가 완성되면~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올려주면 끝.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 완성이다.
반찬 하기 싫을때 이보다 더 좋은 요리는 없는듯...
오랜만에 맛있게 야무지게 먹은 식탁이 참 좋았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