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런 곳이 있나~ 싶었어요.
부산도 도시인데~ 이런곳이 있을까 싶은 아름다운 그 곳...
수애는 음... 아무래도... 시골에서는 자라지 않았는지라 더 좋아했어요.
오늘 다녀온곳은 대룡마을이라는 기장의 작은 마을에....
무인카페로 유명한 아트인오리....
부산무인카페가 몇 곳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곳이 참 멋지더라구요~
올만에 수애랑 저랑 신랑이랑 힐링하고 왔어요.
무인카페는 대룡마을에 가시면~ 지도가 있어요.
참고하시고 후다닥...
음.. 주차장에서 10분정도 되는 거리라 멀지 않아요.
담백한 소면이 참 좋았던~
공작소면...
이건~ 난중에 한번 소개해 할께요.
아트인오리...
여기가 바로 무인카페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이곳....
사실 사람의 맘이 아름다운 곳이죠~
그 믿음을 믿고 보는 이곳이라 더 좋더라구요~
아트인오리 옆을 지나면서 보이는 호박...
아~ 저가 사고 싶었으나 다른곳을 들려야 해서 사지 못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대룡마을의 곳곳은 작은 예술의 아름다움이 모여 어울어진 곳 같았거든요.
거니는 그 길....
그 길길들이 더 아름다웠고
그 길속에서 생활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금액표를 봤어요~
커피도 있고 레몬라임 웰치스포도 그리고 맥주...
사이다, 콜라, 생수와 파인애플 등등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주스가 있더라 이거죠.
곳곳에 있는 다녀간 손님들의 아름다운 흔적들...
여기저기 막...
음 아주 오래 된 그 시절을 본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월은 흐르고 있으나
이곳만은 멈춘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 곳이 바로 커피통이에요.
커피통~ 이곳에 그냥~ 드시고 드신 가격 만큼 돈을 넣어 주면 되는 것이죠.
사진에는 없으나 야채들도 판매를 해요.
고추도 팔고 고춧잎도 팔고..
저는 고춧잎 한봉다리 사가지고 왔네요.
오랜만에 보는 레코드판...
레코드판~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 레코드판이 참~ 추억이 생각 나더라 이거죠.
자전거도 보이더라는...
이 날 보니 수애도 많이 컸더라구요~
정말 이젠 아름답고 이쁜 곳에 오면~ 스마트폰에 담고..
그 풍경을 자신의 SNS에 공유도 하고 말이죠.
저희가 열심히 아트인오리에서~ 아름다움을 즐겁게 바라보고 있을때...
우리 신랑은 밖에서 복쉬리랑~ 씨름중이에요.
근데~ 복쉬리는 어디에 간거야?
그럼서 정경을 바라 보고 있는데
어느 시골의 풍경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쩜 저리도 아름다운지...
이렇게 신랑과 함께 지나가고 있는 이시간....
그곳의 백구가 윙크를 하고 있는데
왜이리 귀여운지... 아옹 사랑스럽구낭~~~!
오랜만에~ 보이는 옥수수 말린 옥수수알..
저는 그 풍경이 참 좋았던거 같네요.
종종 나들이 하는 그 시간이 왜이리 행복함으로 남는지...
음.... 하루 하루가 소중핟나느 것을 요즘 조금씩 깨닫고 있네요.
그래 앞으로 우리 열심히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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