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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만땅 알뜰여행/부산 구석구석

기장가볼만한곳 대변항 너무 아름답구나

by 별이만땅 201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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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다녀 온 대변항....

정말 아름다웠다...

 

부산에는 바다도 많고 가볼만한곳도 정말 많은데

기장은 잘 안갔었네...

 

그 전까지 신랑 차가 없었기 땜누에 여기저기 나들이나 여행이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은 편해 진거 같다.

 

여행을 할때... 이것저것 챙길 수 있어서...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없는 곳까지 다닐 수 있어 좋다.

하지만 대변항은 그 앞에까지 버스가 간다.

다만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뿐이지..

 

 

 

 

 

 

 

대변항의 모습을 렌즈로 담는데...

왜 꼭 외국의 풍경을 보는거 같지...?

 

아직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는 나임에도~

꼭 외국을 보는 듯한 부분이 들어 좋구나 싶었더라는..

 

 

 

 

 

 

같은 자리에서 연사로 다다다닥~~~

참 이렇게 보기 좋은 곳을 오늘 너무 짧은 시간에 본다는 것이 참 맘이 아팠을뿐..

그래도 행복함이 좋았따.

 

 

 

 

 

다음에는 저 항구까지 꼭 걸어 보리라...

하면서 왔어요.

대룡마을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렸던지라..

 

바닷가에 수 많은 물고기들...

손을 뻗으면 잡을 수 있을듯 하나 어림 없는 소리겠지?

그냥 오늘은 세월을 생각해본다.

 

저 바닷가의 고기처럼...

인생도 손으로 잡고 싶다고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종종 생각을 하지만

결론 우리는 그리할 수 없다는 것을....

 

어쩜 우리의 자연은 우리 인생과 비슷할때가 많아

자연을 보면서 우리는 힐링을 하기도 하고~

위안을 삼고 그런거 같습니다.

 

 

 

 

 

 

 

바닷가를 거닐고 싶은 이 거리...

정말 아름답다 싶은 이맘...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지나다 보면 넘어질 수도 있겠지?

 

우리내 인생도 그렇지?

우리 인생의 길은 아름다울 수 있지만

그 인생을 살면서 중간 중간에 시련도 있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 시련 속에서 일어서 다시 그길을 가기 때문에 우리는 살수 있다.

왜~ 나의 길이니깐....

 

어쩜 그렇게 인생의 길을 우리는 만들어갈지도 모르겠다.

그 길을 다만 본인 스스로가 아름다운 꽃길로...

혹은 너무 힘든 자갈길로 만드는 것 뿐이지...

 

나는 나의 길을 아름답고 러블리한 꽃길로 만들고 싶다.

이날의 대변항처럼...

 

 

 

 

 

다음엔 이 아름다운 대변항을 보러 가고 싶다.

아름다은 대변항아 이날 너를 보고 인생을 조금씩 조금씩 너무 늦은 30대 후반에 알아가는구나.

담에 온 가족이 함께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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