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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만땅 알뜰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경남 사천 글램핑 비토애 글림팽 다녀온 이야기

by 별이만땅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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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기일이 되면 온 가족이 사천으로 향한다.

이번엔 시숙이 빠지고 가서 살짝 맘이 좋지 않았으나

그래도 재미나게 다녀 왔다.

 

 

 

오늘의 숙소는 경남 사천의 비토애 글램핑이었는데

직원은 친절했으나 벌레 특히 파리가 많았고

냉장고는 물이 질질 흘러 살짝 맘에 들지 않았으나

분위기는 참 좋았던거 같다.

 

 

 

 

참고로 개별 화장실은 넓지 않으니 참고 하고

대신 공용 화장실이 있으니 이 부분은 괜찮았다.

 

 

 

 

부산과 같은 바닷가는 아니고~ 물이 들어 왔다 나가는 갯벌 비슷한 것이 있다고 해야 하나?

전체적으로 한적함이 좋다!

 

 

 

 

글램핑장 곳에 기본 적으로~ 화로는 준비가 된다.

우리는 2곳을 잡아 두곳을 함께 이용했다.

 

 

 

옥수수, 닭봉, 돼지고기 등등 다양한 바베큐바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면 가능한데

네이버로 예약 하면 폭립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린 인근 수산시장에서 새우와 조개를 사서 같이 구워 먹었는데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로망이라 더 기분 좋고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얼마전에 나혼산에서 전현무 님께서 했던

오로라도 던져 감녀서~ 이쁜 불 빛을 보면서 좋았다.

 

 

 

 

오뎅국~ 가져가서 끓여 먹었는데 요것도 꿀맛~~!

쌈장, 무쌈, 김치, 고추, 통마늘 등 까지 있어

바베큐 준비해갈것 별로 업어 편했고

 

 

 

삼겹살의 경우 한번 애벌 구워진 삼겹살로

개인적으로 난, 닭봉이 더 맛있었던거 같다.

 

 

 

 

강아지는 데려 갈 수 있는데

애견 글램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들을 룸에는 못데리고 들어가고

주방 있는데 잠자리를 마련해줘야 해서 불편함이 있다.

돈을 추가로 내기도 하지만

차라리 더 받아서 강아지들도 편하게 머무를 수 있게 하면 더 편할거 같았다.

 

 

 

 

사실 주방에 파리라도 없으면 괜찮은데

파리가 난 그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봤는데~

아무튼.... 강아지들 데리고 가기엔 불편했다.

 

 

 

이날 비가 또 왜이리 오는지..ㅠㅠ

사실 시어머님 기일이 되면 장마철이라 고민했으나

강행하고 다녀 왔는데 빗소리도 나름 좋았던거 같다.

 

 

 

 

 

그 옆쪽으로 다른 글램핑장이 있던데

다음엔 그곳으로 가볼까 싶다.

시설이 조금 더 신식으로 보였고

조금 더 넓어 보여 궁금했다고 해야 할까?

 

 

 

 

어둑어둑해졌을때 다시~ 우린 불멍을 하려고 했으나

이런것에 익숙하지 않은 신랑의 불멍은 조금 작은 불멍이었으나

그래도 기분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다.

 

 

 

 

경남 사천 글램핑 비토애는 시설은 그리 최신식은 아니었고

연식이 있어 보였고, 위생 상태는 아주 깔끔하다 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 우린 그릇을 설거지를 빡시게 해서 사용했고

우리것을 사용하려고 노력 했다.

 

강아지 데리고 가기엔 살짝 불편했고

다만, 직원들은 친절했고 베베큐 바는 좋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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