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육아1 아이의 인격체를 인정한다는 것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고 어느덧 초등학교 5학년의 학부모가 되었어요. 그런데 점점 가면 갈 수록 육아는 힘든거 같아요. 어린아기는 아니지만 수애를 나와 다른 인격체로 인정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거 같아요. 이부분은 모든 엄마들이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가 성장하고 아이가 나에게서 분리된다는 것이 인정이 잘 안되더라구요. 언제나 수애는 나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그런 예는 아이가 하고 싶은일과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일이 다를때 극하게 들어나죠? 저도 그랬으니까요... 나름 쿨한 엄마가 되기 위해 참 많이 노력을 했는데도 잘안되는 경우가 참 많았어요.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요. 처음 수애가 그림 그것도 애니매이션을 하고 싶다고 할때 나름 고민이 많았답니다. 처음에는 선뜻 밀어주겠노라~ .. 2012.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