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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2

이제 이사 2달 남았다! 어느덧 이사가려면 2달 남았다. 지금의 집에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은 결혼 10년차에 내집 마련을 하는데, 난 20년이 걸렸다. 생각보다 슬펐던 이 순간이었는데 그래도 맘이 좋았다. 작년 문득 꼭 집을 사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친듯이 달려 들었던거 같다. 그렇게 구입한 아파트에 이제 입주 하려면 2달이 조금 안남았다. 참 맘이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부부는 한번의 실패를 했고, 그 실패가 생각보다 힘들어서 쉽지 않았지만 잘 이겨 냈다 이겨내면서 난, 다른 평탄한 친구들이 한없이 부러웠다. 그 부러움이 나를 죄절시켰지만 여기까지 왔다 내가 너무 좌절스러울때 2016년인가 버킷리스트 작성을 했던 것이있다. 100가지를 적는 것인데 .. 2021. 11. 16.
별이만땅 둥지 입주 6달 전...! 참 오래 걸렸다 작년 생일엔 벼리가 나에게 선물로 골드바를 선물해줬다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큼직한 것은 아니었고 5g 짜리로 작은 걸로 하지만 참 나에겐 소중하여 늘 아주 애지중지하는 것 중의 하나이다. 사주면서 나중엔 큰걸로 사준다는 그녀의 말이....! 사실 현실이 되려면 더 오래 있어야 한다는 것도 그때가 되면 본인의 삶을 열심히 책임지면서 살아가야 할 때라 그렇지 못하다는 것도 너무 잘 알지만 참 고마웠다. 우리집에 한 깡다구 하는 두부! 처음 포메를 키워봤기에 참 모르는 것이 많아 이녀석이 선천적으로 다리가 약하다는 것도 나중에 알아서 늘 맘이 아픈 녀석이다. 근데 이녀석 겁도 참 많아 작은 소리에도 쫄보인데 강아지들은 전혀 안무서워한다. 옆에서 짖던 말던 자신의 일을 하는 이녀석~ 깡다귀 갑이라고 해야 할까?..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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