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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만땅 알뜰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라벌광장휴개소와 교리김밥

by 별이만땅 201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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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으로 몇건의~ 경주여행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시어머님 생신을 맞이해서 갔던 경주... 참 좋은것도 많았고

나름 아쉬운점도 많았던거 같다.

 

사실 여행 사진이 정리가 되어야 올리기는 하겠지만

오늘은 그냥 간단하게~ 맛보기로... 서라벌 휴개소와 교리김밥정도..

 

 

 

 

신랑 차를 타고~ 가는 경주..

참 좋았다.

신랑 차를 타면 해보고 싶었던것은 휴개소에서~ 우동을 먹는것!!

혹은 휴개소에서 다른 먹거리를 먹는것 이였다.

 

경주는 한가지 특이 했던것이 톨게이트를 경주로 통과 햇을때도 휴개소가 있었다.

고속도로에도 있고 말이다.

 

우선 경주에 입성하여 들린 서라벌휴개소..

 

 

 

 

서라벌광장 휴개소..

뭐~ 별다른것은 없었지만 그냥 가보는걸로..

 

 

 

 

신랑, 나, 딸래미 그리고 시어머님까지 총출동...

 

 

 

 

경주의 특징은 멋스러운 기와로 된 곳들이 많다

교촌마을도 그렇고 다양한 곳들이..

 

아마 관광지로 유명한 경주에게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이런 저런 풍경들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 영향을 받은듯...

 

다른 그냥 휴개소들에 비해서 경주는 톨게이트부터 그리고 휴개소들까지 그 멋스러움을 자랑하지 않나 싶다.

 

 

 

 

 

 

하늘의 나무도 참 멋스러웠던 그곳...

여행 당일날 바람이 너무 불어 주기 때문에 쉽지 않고 속상했던 이날이였으나

그래도 행복함을 안고 출발 할 수 있어 좋았던 곳이 아닐까 싶다.

 

 

 

 

 

암튼 휴개소에 우동은 없어 보이는 작은 규모 였던지라

그럼 다른거라도 사서 묵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고

우리는 핫바를 샀다.

 

핫바 크기가 크기는 했으나 1개에 2,500원...

관광지니까 라면서 위안을 삼고 차 안으로 고고씽..

그런데 핫바가 너무 짰다.ㅠㅠ

 

 

 

 

돌아 오는 길에 보이는 만물상.... 아저씩..

카세트 테이프는 물론 모자 그리고 기타 등등의 다양한 것들이 한자리에 있어 좋아 보였다.

담에 나도 모자 하나 살까~?

 

 

 

 

 

한쪽에는 경주시티투어...

한번 타보고 싶기는 하였으나 1박2일로 가는 일정이여서

다른 곳을 돌아 보느라 가 볼 수 없었다.

 

 

 

 

천년의 도시 경주...

아름답고 조금 좋았지만 살짝 물가가 비싼감이 있어 이부분이 아쉬었다는.

 

 

 

 

그리고 내가 그렇게 먹고 싶었던 교리김밥...

아~ 정말 줄을 서 있었다.

다만 내가 카메라에 줄서 있는 모습을 담지 못했을뿐...

 

 

 

 

교리김밥은 생활의 달인, 아빠 어디가, 생생 정보통 등으로

그 유명세가~ 쭉쭉 올라간 곳이다.

사실 나도 그 방송들을 보고 기대 가득 하고 갔던 것이니

 

 

 

 

 

난 김밥만 파는지 알았는데

간판을 보니 국수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일정이 있어 포장을 했다.

 

 

 

 

내가 마지막 손님이였는지 줄이 모두 사라진 교동김밥의 풍경..

 

 

 

 

나도 득템이였다.

4줄을 구입했는데 8천원이 넘었던것으로 기억이된다.

 

 

 

 

2줄이 포장되어 있는 한팩을 미리 맛도기 위해 열었다.

비쥬얼은 그냥 집에서 싼 김밥이랑 비슷한 느낌

 

 

 

 

계란을 지단으로 혹은 부서서 인지...

다른 지방과 다르게 넣는 것이 아마 인기 비별이 아닐까 싶다.

 

 

 

 

다만 나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지라 살짝 실망도 했지만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일반 김밥 집과 비주얼은 살짝 다르고

맛도 조금 다르기는 하겠으나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따.

 

다만 기대치가 높으신 분이라면 정말 기대감을 낮추고 가면 괜찮은듯...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경주 여행 이야기 보따리는 나중에 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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