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중학생 딸래미와 화해하기1 중학생 딸래미와 화해하기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는 정말 많이 싸우게 되었다. 예전에는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딸이였다면 지금은 매일 엄마에게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해주는 딸아이로 변햇다. 뭐 아이 말데로 아이는 나의 아바타는 아니니깐.... 그래도 종종 예전에 말을 잘 들어 주는 딸아이로 돌아오기를 바래 본다. 하지만 그것은 딸아이 말처럼 딸아이를 또하나의 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딸아이는 또다른 나가 아닌 딸아이 자체로서 아이의 인격인데 말이다. 얼마전에도 아이와 한바탕 전쟁을 했다. 그리 큰 전쟁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전쟁에서 둘은 맘도 많이 상했다. 딸아이도 점점 나의 잔소리가 더 히스테리틱하게 들릴것이고 나 또한 딸아이의 반항이 그렇게 보이지 않을까? 나름 딸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 2014.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