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수입과자1 수입과자와 딸... 요즘 아이를 보면 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나도 저때 그랬을까? 시어머님은 종종 아이가 너무 끈기가 없는 것이 혹은 무슨일을 자발적으로 하려 하지 않는 것이 나때문이라고 하신다. 갖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는 물론 평소에 간절함이 너무 없어서 그런다고. 정말 그럴까? 종종 나는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아이와는 중학생이 되면서 참 많이 싸운다. 내년이면 고딩이 되는데 그때도 그럴려나? 고딩이 된다 하여도 ~ 우리 제발 친하게 지내자!! 라고 이야기 하고 싶으나 오늘도 전쟁... 오랜만에 아이와 부산대에 나갔다가 사가지고 온 수입과자들... 이런걸 사줄 때는 언제나 스마일 모두가 되는 딸님.. 그래도 그 모습이 밉지 않으니... 우리 엄마도 그랬겠지? 악마의 음식이라는 누텔라... 이건 꼭 한번 먹어보고 .. 2016. 6. 7.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